검사에서 대통령으로: 한 검사의 험난한 여정

 

윤석열은 1983년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에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4년에 검사로 임용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여주지방검찰청 청장으로 임명되어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아 국정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박근혜 정부와 충돌하여 징계를 받고 좌천되었지만, 2016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팀에 합류하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9년에는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으나,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수사로 인해 갈등이 생겼고, 2021년에는 검찰총장직에서 자진 사퇴하였습니다. 이후 2021년 6월에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이기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022년 5월 10일에 취임하였으며, 2027년 5월 9일까지 대통령으로 임기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1973년 2월 대광국민학교 졸업 (4회), 1976년 2월 충암중학교 졸업 (7회), 1979년 2월 충암고등학교 졸업 (8회), 1983년 2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79학번, 법학 학사), 1988년 2월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 (법학 석사), 1991년 10월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1994년 2월 제23기 사법연수원 수료 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

이후 여러 지방검찰청에서 다양한 검사 경력을 쌓아가며, 2002년에는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전환. 그 후 2003년 2월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2006년 2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2008년 1월 한나라당 17대 대통령 후보 이명박의 주가조작 등 범죄혐의 수사, 2008년 3월 제46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2009년 1월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장 등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2013년 4월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으로 임명되고,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으로 활약하였습니다. 2016년 12월에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실 수사팀장으로 임명되었고, 2017년 5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활동.

2019년 7월 25일부터 2021년 3월 4일까지는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11월 5일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였고, 2022년 3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